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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동네사람들 줄거리 및 리뷰

by 파코미 2022. 5. 26.

제가 이번에 소개 해드릴 영화 마동석 배우님의 동네 사람들이라는 작품입니다. 킬링타임 영화로 추천드리는 영화이니 이번 주말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시청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에는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음을 알립니다.

출처 구글 - 영화동네사람들

  • 동네 사람들,2017
  • 개봉 : 2018.11.07
  • 장르 : 액션/스릴러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9분
  • 누적관객 : 461,693명
  • 출연 : 마동석, 김새론, 장광

동네 사람들 줄거리

어두운 밤 맨발로 길을 걸어가는 한 소녀 차를 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한편 트로피를 들고 어딘가로 걸어가는 역기 철 자신의 트로피를 건네며 복싱을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하나뿐인 오빠(기철이)가 안쓰러웠던 여동생의 배려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다. 여동생과 통화하던 도중 타이어가 펑크가 나버리고 수리업체에 전화를 걸어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고는 주변에 부착된 실종된 전단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카센터로 이동 중 여학생들의 다툼이 일어나는 걸 목격하게 되고 다툼의 원인은 전단지에 부착된 얼굴에 낙서를 했다는 이유였다. 마침 기철의 후배를 만나게 되고 인사를 나누던중 여자아이는 홀연히 사라지고 알고보니 여학생의 이름은 유진 사라진 수연과 절친사이였다. 학생주임과 체육교사를 맡게된 기철은 급식실에서 아이들의 분납금을 받으러 하나둘씩 찾아다니다 학교의 이사장인 김기태와 인사를 나누게되고, 분납금 얘기에 예민한 아이들을 상대하며 그렇게 유진에게까지 온 기철은 수연의 행방을 물어봤고 유진에게 가출했냐고 물어보는 기철에게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지말라며 가버린다. 실종된 수연의 행방을 찾지도 않는 어른들의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있었다. 아이들 순찰을 나가는 기철 시내를 돌아다니는 그 시각 유진 또한 수연의 행방을 찾고있었다. 고천군수 후보겸 이사장인 김기태가 시내에서 연설을 하고있었고 어딘가로 가는 유진, 기철은 유진을 미행한다. 어느 술집에 들어간 유진은 갑자기 마주친 무리들에게 수연의 사진을 보여주며 행방을 물어봤고 누군지 알고있는듯 채림이 아니냐고 말하자 그때 들어온 기철, 유진은 기철을 보자 위로 도망치게된다. 기철은 무리들에게서 유진을 데리고 유유히 빠져나오며 곽병두와도 마주치게된다. 곽병두는 형사들에게 접대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한편 집으로 가는 두사람 유진은 기철과 얘기하며 심통이나 차에서 내려 알아서 걸어가겠다고 말한다. 길을 걸어가던중 뒤에서 슬금슬금 다가오는 차량 자신의 핸드폰을 차에 두고온걸 알게되자 그때, 갑자기 차에서 내려 유진을 덥치게되고 전기충격기로 기절한다. 그사이 기철은 유진이 핸드폰을 두고온걸 알게되자 다시 가보는데 그 현장을 목격하게되면서 유진을 구하게된다. 병원에 찾아온 형사 술냄새가 많이난다며 기철은 의심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일이 아닐거라는 기철의 직감, 기철은 수연의 집을 찾아가 실종신고 동의서를 받게된다. 학교로 출근한 기철 창밖을 보자 담배연기가 나 여자화장실로 들어가 아이들을 잡고 떨어진 통을 줍다 몰래카메라를 발견한다. 기철은 몰래카메라 영상을 보다 미술선생의 팔토시를 보고 의심을 하게되고 그를 찾아가다 발견된 노트북에서 유진과의 카톡 내용을 보게 되고 그 밑에 수연과 주고받은 카톡도 있었다. 미술 선생님의 차를 타게 된 유진 기철에게서 전화가 오고 이상함을 눈치챈 기철은 유진을 구하러 향한다. 기철은 미술선생으로부터 유진을 구하고 그에게서 수연과의 있었던 일들을 듣게 된다. 경찰에 신고해버린 유진 이후 학교에 소문이 퍼지게 되고 이사장인 김기태 옆에 곽병두가 있었고 김기태는 병두의 뺨을 때리면서 수연과 연루된 자들까지 수면 위로 나오게 된다.

 

동네 사람들 결말

동네사람들 결말을 향해 끝이 다가왔습니다. 동네사람들 결말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계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동네사람들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이사장으로부터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면서 이사비용과 작은 돈봉투를 건네주며 기철을 보내려 한다. 한편 후배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수연이 강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제보였다 놀라서 달려오는 유진은 오열한다. 기철의 후배는 형사들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경찰에 접수된 수연의 폰을 가져가게 된다. 수연의 통화기록을 기철에게 전하던 후배는 누군가의 의해 뒤에서 습격을 받게 되고 폰을 가로챈 사람은 곽병두였다. 다시 수연을 알고있는 술집에 찾아가게되는 기철은 병두를 찾아내 그무리들과 싸움이 일어나 혼내주면서 자신이 죽이지않았다고 말하는 병두 한편, 앙심을 품고 미술선생은 유진을 다시 한번 납치했고 기철은 미술선생이란 걸 알아차려 유진을 구해 병원으로 향한다.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기철은 이사장이 있는 축하 파티장에 나타나 차로 도망치는 걸 막고 이사장을 경찰에 넘기면서 연루된 형사들과 국장 등등 조사를 받으며 기철은 동네를 구하고 떠나게 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영화 마무리를 하며

이 영화는 가난으로 인해 돈을 마련하지 못하고 안 좋은 쪽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너무 쉽게 노출되어 현실 부분에서도 충분히 일어난 사건들이 많기에 리뷰를 하면서도 답답했습니다. 돈과 성 자신들의 악랄함을 숨 길려 하는 치밀함때문에 더욱더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영화를 보며 쉽게 접근할만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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