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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줄거리 및 리뷰

by 파코미 2022. 8. 26.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작품은 배우 송중기 님의 새로운 연기력을 볼 수 있었던 영화 늑대소년입니다. 2013, 대종상영화제를 수상한 배우 송중기, 박보영 님의 호흡을 맞춘 영화 늑대소년 지금부터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늑대소년
출처 구글 - 영화 늑대소년

  • 늑대소년, AWerewolf Boy, 2012
  • 개봉 : 2012.10.31
  • 장르 : 로맨스/멜로/드라마/판타지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25분
  • 누적관객 : 6,655,294명
  • 주연 : 송중기, 박보영

늑대소년 줄거리

미국에서 아들 내외와 같이 살고 있는 순이 한국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한국에 도착한 순이와 그녀의 손녀딸 강원도 화천의 어느 마을 손녀딸이 순이에게 여기서 살았냐고 물어보자 순이는 응 잠깐이라는 말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47년 전 폐병으로 몸이 안 좋은 순이는 요양으로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를 하게 된 순이 주변의 이웃들이 도와준 덕분에 수월하게 이사가 진행되고 다들 힘들게 이삿짐을 옮기지만 그저 주머니에 손 넣고 바라만 보는 지태, 지태는 순이 아버지와 함께 동업을 하던 친구의 아들이다. 이웃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게 되는데 다들 지태의 행동에 못마땅해하며 여기 왜 왔는지 물어보자 순이의 엄마는 지태가 이 집을 사줬다고 말하며 다들 침묵한다. 다들 잠이 들고 순이는 이사를 온 것도 돈이 없는 것도 다 자기 병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다음날 빨래를 하던 순이와 엄마, 갑자기 구석진 곳에서 거지꼴로 나오는 소년, 소년의 모습은 야생적이고 네발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그에게 감자를 던져주자 이내 허겁지겁 먹는다 배고팠는지 감자 한 바구니를 건네주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다들 나 몰라라 하며 그렇게 순이네와 같이 살게 된 소년, 그의 몸이 더러워 목욕물을 받아 씻으라고 했더니 그 목욕물을 다 마셔버리고 밥을 먹기 위해 밥상을 차렸지만 소년의 먹는 모습에 질색을 하며 자리를 떠나는 순이 다음날 순이는 공부를 하기 위해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짐을 옮기려던 때 소년이 다가오지만 순이는 오해하며 비명을 지르게 되고 소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순이가 옮기려던 짐을 대신 들어준다. 순이는 미안한 마음에 옥수수를 준다. 지태가 들어오고 지태는 무슨 검정고시냐며 자기랑 살면서 된장찌개만 잘 끓이면 된다고 말하고는 순이의 손을 잡지만, 그녀를 지켜주는 소년 순이는 그날 저녁 애견 훈련 백과라는 책을 보게 된다. 다음날 엄마에게 소년이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는 순이, 엄마는 소년의 이름을 철수라고 이름을 붙여준다. 순이는 철수를 데리고 야외로 나와 철수를 책에서 본 내용대로 훈련을 시킨다. 식욕이 앞선던 철수는 실수로 순이의 손을 물게 되고 미안한 마음에 먹지 못하고 기다려란 말과 순이가 철수의 입에 감자를 먹이며 먹으란 말을 배우게 된다. 순이는 철수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하게 되고 철수는 그런 순이를 바라본다. 덕분에 가족들과의 식사도 가능하며 철수에게 하나씩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순이 온 가족이 철수와 함께 시장에 가게 되는데 이내 갑자기 순이네 가족 위로 쇳덩이가 떨어지고 철수는 가족들을 감싸며 그대로 철수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 순이는 멀쩡한 철수를 멍하니 바라보고 어깨 위에 떨어졌던 쇳덩이를 치우고는 다시 호떡은 먹는다. 그날 이후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야구공으로 아이들과 재밌게 놀던 철수와 순이 그날 저녁 지태는 술을 먹고 여성을 태워 음주운전을 하다가 염소농장에 사고를 치게 되고 야구공을 주우러 간 철수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지만 지태는 철수가 말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그대로 도주한다. 철수는 사고로 인해 죽은 염소를 껴안고 이내 밖으로 나온 염소 주인 앞에 내려놓고 발걸음을 옮긴다. 다음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순이는 철수를 부르고 글을 알려주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게 되면서 철수는 앞에 놓여있는 기타를 바라본다 기타를 쳐주며 노래하는 순이의 모습에 철수는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서로에게 이제는 큰 의미가 되어버리고 그날 저녁 술에 취해 순이의 집 열쇠를 가지고 있던 지태는 문을 따고 들어오고 순이와 마주치게 된다. 순이와 지태는 밖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그걸 지켜본 철수는 순이가 위험에 처하자 인간의 모습에서 늑대로 변하는 철수의 모습에 놀라며 철수가 지태를 위협하자 기다려라는 말과 함께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철수는 감옥으로 보내지는 건 막았지만 사육장으로 보내지는 철수 순이는 그런 철수에게 책을 선물하며 앞으로 글자와 말을 배우면 자신에게 읽어달라는 약속을 하게 된다.

 

늑대소년 결말

늑대소년 결말을 향해 끝이 다가왔습니다. 결말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계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늑대소년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때 와 다름없이 순이는 철수와 함께 놀다가 달리기 시합을 하던 도중 순이의 폐질환으로 쓰러지게 되고 철수는 당황한 나머지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숲으로 순이를 데려가고 마을 사람들이 숲에 있는 철수와 순이를 발견한다. 그런데 총을 든 사람들과 같이 온 지태, 지태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데 철수는 정부의 군사목적으로 실험된 유전자 변형으로 태어난 늑대인간이었다. 우리에 갇힌 철수 이에 관계자들은 철수가 비정상적 폭력을 보이면 사살이라고 밝히게 되고 다른 인간과 달리 다른 체형으로 비정상적인 철수 그를 보호하려는 강박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지만 지태의 계략으로 철수는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정 씨는 염소 사고 현장을 지태에게 말하며 그가 범인인걸 알고도 덮어주지만 지태는 정 씨 뒤를 밟아 머리를 가격한다. 그날 저녁 철수를 위험에 빠트리게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순이를 이용해 정 씨가 기타를 훔쳐갔다고 말하며 거짓말을 한다. 철수는 정 씨에게서 기타를 찾기 위해 집에 쳐들어가게 되고 지태는 철수가 정씨네 집에 난동을 부리고 있다며 모두에게 알리며 정씨네로 향한다. 지태의 거짓말에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순이는 그런 철수를 자신이 진정시키겠다고 나서지만 지태는 철수에게 얼른 총을 쏘라고 강요한다. 순이는 철수를 설득하는 사이 지태가 총을 빼앗아 철수를 위협하고 앞에 막아서는 순이, 순이는 철수에게 기다리라며 막아서지만 이내 지태와 순이의 몸싸움이 시작되고 일방적으로 맞고 있던 순이를 본 철수는 늑대인간으로 변하며 지태를 죽이게 된다. 쓰러진 순이를 앉고 숲으로 향한 철수 그날 새벽 순이는 그런 철수를 바라보며 떠나라고 하지만 따라가려는 철수를 강압적으로 떼어놓는다.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 철수, 순이는 철수를 지키기 위해 숲에 철수를 남겨놓고 떠난다. 그렇게 순이는 철수가 있는 자리에 편지를 남겨놓고 마을을 떠난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47년 만에 돌아온 순이 하룻밤 자고 떠나려던 때에 철수가 지내던 곳에 사람의 온기가 있는데 막사 안에는 수많은 꽃들이 꾸며져 있고 끝에 보이는 문에 비치는 작은 빛 순이는 천천히 문 앞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간다 문을 열자 그곳에는 철수가 있었고 47년 전 자신이 남겨놓았던 편지를 주는 철수, 순이는 그런 철수를 바라보며 미안한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자신이 가르쳐주던 말을 할 수 있게 된 철수를 놀 라바 라보는 순이 두 사람이 서로 약속했던 책을 읽어주며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영화 마무리를 하며

제작비 55억 흥행을 성공시키며 동화 같은 영화 병약한 소녀와 늑대소년 두 사람의 순수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CG는 좀 유치하긴 하지만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면 첫사랑이 떠오를 정도로 여자 관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지만 내용이나 연출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배우 송중기, 박보영의 연기력이 한몫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영화 늑대소년 이번 주말에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영화 늑대소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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